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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

이재용 부회장의 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삼성은 초긴장 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

삼성은 구속은 안된다고 반박하면서도 매주 수요일 열던 사장단 회의도 취소하고 이 부회장의 구속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.

최영철 기자입니다.

<리포트>

시가총액 400조 원, TV와 스마트폰 등 세계 1위 제품 15개를 생산하는 삼성그룹.

이런 삼성의 사실상 1인자인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날.

삼성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습니다.

지난달 검찰의 압수수색 속에서도 열렸던 수요일 사장단 회의도 취소했습니다.

삼성 측은 "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글로벌 기업인을 긴급 구속할 사안"이냐며 이 부회장 구속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

사회 분위기에 편승해서는 안된다는 언급도 나옵니다.

내부적으로는 이 부회장의 구속 가능성도 검토하면서, 비상 체제를 준비중입니다.

이 부회장이 구속될 경우 삼성은 일단 계열사 CEO들을 중심으로 비상 경영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이 부회장의 구속 여부 결정을 앞두고, 경제단체 등은 이 부회장이 뇌물죄가 인정되면 삼성그룹 이미지는 물론, 국가 신인도도 함께 추락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.

반면에 이를 계기로 정경 유착의 고리를 끊고 재벌 개혁을 할 수 있어 오히려 한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시민사회 단체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습니다.

KBS 뉴스 최영철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