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올해 AI, 남방계 베트남형’ 첫 확인 _책 출판으로 돈 벌기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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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앵커 멘트> 중국의 지진 참사에 앞서 걱정스런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. 현재 유행중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,AI는 KBS 취재결과 남방계 베트남형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. 김원장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. <리포트> 올해 국내에 유입된 조류 인플루엔자는 베트남에서 보고된 바이러스와 유전자 염기 서열이 거의 같은 것으로 KBS 취재결과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. <녹취> 정부 관계자: "(바이러스가) 기존 것이 아니에요. 새로 들어왔는데, 그 형이 베트남 형이랑 비슷한 염기서열이 뜹니다." 올해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의 가장 큰 특징은 오리 감염 사례가 많고, 또 감염된 오리가 많이 죽는다는 겁니다.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돼도 잘 죽지 않는 오리의 폐사율이 높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은 그동안 지난 2005년 베트남에서 발생한 것과 가장 유사하다고 지적해 왔습니다. 베트남형 조류 인플루엔자는 일년내내 발생해 토착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. <인터뷰> 김재홍(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): "열대지방에서도 연중 발생하고 있습니다. 그런 부분은 감염 동물이 계속적으로, 새로운 감염이 일어나는 한 외부 환경, 온도와도 아무런 연관이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" 하지만, 방역 당국은 올해 유입된 바이러스의 종류에 대해, 발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. 정부는 인체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한 남방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불안감이 커져 방역 작업이 어려워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. <녹취> 정부 관계자: "만약에 남방계다, 이런 얘기 나오면 매몰 현장에 누가 들어가겠습니까.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방역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." 이번 남방형 확인을 계기로 연중 방역 체계 강화와 백신 확보 등 추가 대책 마련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KBS 뉴스 김원장입니다.